제니, 초동 66만장 돌파⋯올해 K팝 女 솔로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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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신보 'Ruby'로 초동 66만장을 돌파했다.

1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지난 7일 발매 후 일주일(3월 7일~3월 13일) 동안 66만 1,130장 판매됐다. 이로써 제니는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이미지.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이미지.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니는 'Ruby'로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고, 유럽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는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2위로 진입한 뒤 무서운 기세로 7위까지 상승하는 등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Ruby' 발매 기념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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