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자의 窓] 왜 눈가리개 쓰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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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돌담, 곶자왈, 사시사철 푸른 들과 정겨운 마을들을 지나….” 제주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간부가 완주증 문구를 읽어주는 걸 듣고 감회에 젖었다. 얼마 전 제주올레 27개 코스 437㎞ 전 구간을 완주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길이 막혔던 4년 3개월 전 시작한 첫 발걸음이 이제 결실을 맺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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