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개표소 시위 현장서 30대 흉기 위협하다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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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의 핏자국을 닦는 모습 [촬영 윤민혁]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의 핏자국을 닦는 모습 [촬영 윤민혁]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17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다 자해를 해 병원에 이송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 도중 "여기 있는 사람 다 죽여버리겠다"며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자신의 팔을 그었다.

소방당국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2천여명이 모여 13일째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m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7일 23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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