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15일,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 4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적어내며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PGA 투어는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상위 70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차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이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위까지 다음 주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진출하고, 27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최종 PO 3차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올라 우승을 다툽니다. 정규시즌까지 페덱스컵 랭킹이 53위여서 BMW 챔피언십에 진출하려면 이번 대회 선전이 필요했던 임성재는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순위로 임성재가 이번 대회를 마치면 페덱스컵 랭킹 36위로 올라 무난하게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습니다. 임성재는 단독 선두로 도약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11언더파 129타)와는 3타 차여서 우승 도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과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승을 거둔 이후엔 PGA 투어 대회 우승이 없습니다. 이날 임성재는 1∼3번 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 기세가 좋았습니다. 6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5m 남짓한 곳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고, 9번 홀(파4)에서는 약 5m 버디 퍼트를 넣어 전반에 버디만 5개를 솎아냈습니다. 이후 파를 지키던 그는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써냈고, 16번 홀(파5)로 만회했으나 이어진 17번 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어 뒷심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세계 1위 셰플러는 이날만 9타를 줄이는 맹타로 16계단 뛰어올라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이후 준우승만 5차례 기록했습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4위(7언더파 133타)를 달렸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5위(6언더파 13...
임성재,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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