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검암중에 AI융합과학실 구축…아마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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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5일 검암중학교에서 'AI융합과학실' 개소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인천시교육청 25일 검암중학교에서 'AI융합과학실' 개소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아마존과 손잡고 검암중학교에 인공지능(AI) 융합 탐구공간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검암중학교에서 'AI융합과학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AI융합(STEAM) 교육 활성화와 학생 중심 과학탐구 수업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AI융합과학실은 학생들이 AI, 데이터, 센서 등을 활용해 질문을 설정하고 실험·분석 과정을 수행하는 미래형 과학탐구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AI융합 프로젝트 수업, 학생 주도 탐구활동,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은 시교육청의 '지능형과학실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시교육청과 아마존, 교육공간 전문기업 iida디자인이 참여해 민·관·학 협력 방식으로 공간을 꾸렸다. 아마존은 지난해 인천 백석중에도 클라우드·AI 기반 참여형 교육공간인 '씽크 빅 스페이스'를 개설하는 등 국내 중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검암중 AI융합과학실을 계기로 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단위 AI융합 교육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융합과학실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넓혀 AI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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