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 인블록이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 GreenHat 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자산 관리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블록은 그동안 IBM과의 글로벌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인 도깨비원을 시장에 선보이며 뛰어난 보안 역량을 입증해 왔다. 도깨비원은 운영체제의 파일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여 외부 해킹은 물론 내부자 위협까지 방지하는 등 금융권 수준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독보적인 자체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블록은 북미 보안 시장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GreenHat과 손을 잡았다. GreenHat은 캐나다 주요 정부 기관과 활발히 협력하며 글로벌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대규모 글로벌 보안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강력한 커스터디, 즉 디지털 자산 수탁 기능을 탑재한 도깨비원 2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IBM과의 협력으로 축적된 인블록의 인프라 구축 경험과 GreenHat의 고도화된 보안 전문성이 결합하여 특히 완벽한 안전성이 요구되는 토큰 증권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보안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에서 고도화되는 보안 인프라는 인블록이 자체 개발한 핵심 메인넷 프로토콜인 메타코인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철통같은 보안 커스터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메타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되고 유통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이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튼튼한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인블록 측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도깨비원 솔루션은 고도화된 커스터디 기능을 통해 기관급 디지털 자산 관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GreenHat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과 당사의 메타코인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다가오는 토큰 증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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