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이혼한 지 5년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동건이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잡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이동건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이동건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돌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딸을 만나며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열어 화제가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