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출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폭설로 연기 [2026 밀라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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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사진=연합뉴스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사진=연합뉴스

유승은(18·성복고)이 출전할 예정이던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를 연기했다. 리비뇨 현지에 많은 눈이 내려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제스키연맹(FIS)은 18일 오전 1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취소된 경기를 치를 새로운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경기엔 한국의 유승은이 출전한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예선에서 30명 중 3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도약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앞서 유승은은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만일 새로 정해진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예선 결과로 메달 색깔이 정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예선 3위인 유승은은 동메달을 또 따게 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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