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전자카드 단말기 할인 이벤트 실시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가 대한전문건설협회(이하 전건협, 회장 윤학수)와 함께 2025년 새해를 맞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 현장에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건설 일용근로자의 출퇴근 및 근로 내역을 관리하고 퇴직공제부금 적립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다. 2024년부터 공공공사 1억원, 민간공사 50억원 이상 현장에는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전건협은 새해를 맞아 회원사의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 및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식 단말기 지정 사업자인 유니온커뮤니티와 함께 전자카드 단말기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건협 회원사는 전자카드 단말기 이동형 제품을 기존 대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임대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실적 신고 강습회 현장 등록 사업체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가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전자카드제를 도입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회원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건협 회원사 대상 혜택 및 전자카드 단말기 도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 전용 상담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