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유엔 지분 10% 확보…우수 개발사 발굴 및 지원 지속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 대표 최주홍)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웹젠은 지피유엔의 개발력과 현재 준비하는 서브컬처 게임 '테라리움’의 완성도 등을 확인하고 재무적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참여했다.

지피유엔은 '데스티니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에 참여한 최주홍 대표가 2024년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다. 주요 개발진 역시 시프트업과 엔씨소프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인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첫 프로젝트인 테라리움을 첫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웹젠의 이번 투자는 게임투게더에 대한 전략적 투자 이후 2025년 들어 두 번째 투자다. 웹젠은 이후에도 우수 개발사들을 발굴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따라 SI, FI 등 다양한 경로로 외부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성장동력을 꾸준히 확보할 방침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관련기사
-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