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베러 댄 미' 안무 영상 공개…칼각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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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퍼포먼스 대가' 진가를 뽐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원호 안무 영상 갈무리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원호 안무 영상 갈무리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안무 영상은 연습실에서 촬영됐다. 원호는 블랙 민소매 의상에 볼캡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 단연 돋보이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베러 댄 미' 음악에 맞춰 댄서들과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칼각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곡의 감각적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퍼포먼스 대가'의 면모를 재차 확인시켰다.

원호의 독보적인 춤선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베러 댄 미' 안무 영상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해 더욱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한편, 원호는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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