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경험 분석 플랫폼…데이터수집·AI분석·보안 기능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오픈서베이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 SaaS)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가 영어, 일본어로 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서베이는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 SaaS)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가 영어, 일본어로 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오픈서베이]](https://image.inews24.com/v1/622d4395690874.jpg)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는 리서치&경험 분석 플랫폼이다. 고객 경험 데이터 실시간 수집, AI 기반 심층 분석, 강력한 보안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올 초 웹 서비스를 영어, 일본어로 확장하며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더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상반기 내 언어적 확장을 넘어 국가별 데이터 활용 수준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선을 추진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데이터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출시 10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0억원을 달성해 제품력을 입증받은 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비즈니스 키워드인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리서치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던 오픈서베이가 디지털 전환에 한창인 일본에서도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