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전자신문DB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을 전격 연기했다.
오픈AI 코리아는 12일 올트먼 CEO가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밤 서울을 방문, 15일 오후까지 1박 2일 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를 만나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등 협업을 논의하고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한 이틀 전 연기를 결정했다.
오픈AI 코리아는 “올트먼 CEO가 이번 방한을 기대했지만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이 오픈AI에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 파트너와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픈AI 코리아 관계자는 “삼성전자 특강 등 예정된 일정은 모두 연기했다”며 “개인 사정에 따른 것으로 추후 다시 방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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