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컴백] "ITZY의 모토는 ITZY"…청량 있지 본격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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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6.05.18 08:18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ITZY(있지)가 5월 18일 미니 앨범 'Motto'(모토)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TUNNEL VISION' 이후 6개월 만의 작품이다. 신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Glitch', 'you And I'와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Motto'는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단단한 메시지를 담았다.

ITZY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ITZY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심은지, 이우민 "collapsedone", 저스틴 라인스타인 등 유수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레일러 영상은 윤승림 감독과 디렉터 레아 에스마일리가 맡았으며, 안무는 HAEINYSS와 YURI가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청량 있지'로 돌아온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예지는 "즐겁게 준비해서 얼른 팬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앞서 유나의 솔로 데뷔도 멋지게 잘해주었기 때문에 더 큰 힘을 받아 완전체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아는 "새 월드투어 개최, 막내 유나의 솔로 데뷔 등 좋은 소식 속에서 컴백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유나는 "콘서트 무대로 큰 사랑을 받고 솔로 활동을 거치며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는데, 그런 애정을 이번 앨범에 잘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개최된 월드투어에서 공개된 'THAT'S A NO NO' 퍼포먼스가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소회도 이어졌다. 예지는 "멤버들이 하나하나 신경 써서 열심히 준비한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역시 ITZY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류진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대를 부담으로 느끼기보다 그 이상을 충족시킬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열정이 더 크다"고 말했으며, 채령은 "예상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아 즐겁게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강해졌다. 타이틀곡 챌린지 애칭은 귀엽게 '모또'로 부르면 어떨까 싶다"고 미소 지었다.

데뷔 이래 꾸준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온 ITZY는 이번 신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스스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짚었다. 예지는 "신곡은 들을 때마다 멤버들과 팬들이 떠오르는 노래로, 우리의 유대감을 대표할 곡"이라며 "나를 바라보는 태도에 있어서도 이전에는 스스로 틀을 정해둔 것 같았지만 지금은 더 자유롭게 생각하고 뭐든 부딪쳐 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리아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기보다 믿어주는 단단한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류진은 "시간이 쌓이면서 작은 부분에 흔들리기보다 저만의 심지나 기준을 가지고 넓게 바라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채령은 "연습실에서 함께하는 멤버들을 보며 또 한 번 벅찼다"며 "제 스스로를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으며 성장했다"고 밝혔으며, 유나는 "지난 7년을 돌아보며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팬들의 존재가 깊게 와닿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타이틀곡 'Motto'의 비하인드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예지는 "레아 에스마일리 디렉터님이 현장에서 컷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멋진 주제에 맞는 영상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아는 "결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선명한 빛을 만나는 가사처럼 거침없이 나아갈 용기를 주는 곡"이라며 "청량한 분위기가 초여름에 잘 어울린다"고 추천했다. 류진은 "후반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풍성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노래가 주는 에너지와 청량감을 잘 표현하고 싶어 안무에도 욕심을 부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월드투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류진은 "ITZY에게 무대란 일상 같으면서도 더 잘해내고 싶어지는 마음의 숙제"라고 전했다. 채령은 "무대란 ITZY 그 자체"라며 "하고 싶은 메시지와 퍼포먼스 전부 무대에서 보여드리기 때문에 이번 공연을 한마디로 예고하자면 '정의할 수 없는(undefined)'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는 "가장 자신 있는 공간이자 연습했던 시간이 빛날 수 있는 곳이고, 팬들과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팀의 시그니처 구호인 "있지, 믿지 날자!"를 외칠 때 얻는 에너지를 언급하며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예지는 "팬들에게 이 곡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고, 들을 때마다 꿈같은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리아는 "함께 구호를 외치면 없던 힘도 난다. 데뷔일인 2월 12일의 의미를 담아 212% 정도 힘이 올라가는 마법 같은 구호"라고 애정을 표했다. 류진은 "무대 올라가기 전 꼭 해야 하는 필수적인 파이팅"이라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령은 "말의 표현을 넘어 에너지를 채워주는 모토"라며 "전하고 싶은 말들을 노래했으니 이번 활동도 즐겁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바랐으며, 유나 역시 "212% 이상의 엄청난 에너지를 받는다. 이번 컴백의 모토가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끝인사를 맺었다.

ITZY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걸그룹이다.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를 시작으로 'ICY', 'WANNABE', 'Not Shy'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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