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석우기자
(서울=연합뉴스)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헐크 호건이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경찰은 24일 오전 9시 51분쯤 호건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급대가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프로레슬링 단체 WWE도 공식 SNS를 통해 "WWE 명예의 전당에 오른 호건이 세상을 떠났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는데요.
본명 테리 볼리아인 호건은 1980년대 프로레슬링 대중화의 주역으로, WWE 챔피언십에서 여섯 차례 우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로이터,AFP, 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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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25일 11시3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