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2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리펜턴스’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
지난해 출시한 5번째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1월 공개한 ‘갓스폰’에 이은 2번째 업데이트다.
‘길드워2’는 ‘리펜턴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미스트번드 배런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원작 ‘길드워’의 오랜 전설 속 신비로운 존재인 무르사트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세트 ▲캐릭터 빌드 확장을 위한 ‘렐릭(Relics)’ 6종 ▲’마법사의 금고’ 개편 ▲신규 미니펫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의 신규 레시피 등도 만날 수 있다.
또 ▲최대 50인 규모의 ‘컨버전스’ 인스턴스 던전에 거대 타이탄 몬스터 그리어 추가 ▲‘마운트 발리오르 레이드’의 상위 난이도를 공략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길드워’ IP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05년 출시한 ‘길드워’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장 이상 판매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2012년 후속작 ‘길드워2’ 및 지속적인 확장팩 출시로 글로벌 2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