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기자
입력
2025.03.06 14:10
2만5000명 참석...세션 1000개에 연사만 2000명
젠슨 황 CEO는 18일 SAP센터에서 기조연설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엔비디아는 오는 17~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만5000명이 참석해 물리 AI, 에이전틱 AI(Agentic AI), 과학적 발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https://image.inews24.com/v1/00c99678b63bb7.jpg)
또 1000개 이상 세션, 2000명의 연사, 400여 개에 달하는 전시업체가 참가해 AI와 가속 컴퓨팅 플랫폼,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자율주행차 등 기술력을 뽐낸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18일 SAP 센터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을 중심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황 CEO는 "AI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제의 꿈을 오늘의 현실로 만들고 있다"며 "GTC는 최고의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20일 GTC에서 첫 번째 '퀀텀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황 CEO와 알란 바라츠 D-웨이브 CEO, 벤 블룸 아톰 컴퓨팅 CEO,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전무 의장, 로익 앙리에 파스칼 공동 CEO 등이 참석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