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금융당국의 설치형 보안 소프트웨어(SW) 전면 제거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사의 비설치형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으로 금융권 시장 공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은 그동안 키보드 보안, 방화벽, 백신 등 사용자 PC에 직접 설치되는 보안 SW에 의존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글로벌 표준과 괴리된 채 유지되며 이른바 ‘갈라파고스형 보안’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오는 4월까지 대체 계획안 제출과 연내 전면 전환을 요구하면서, 보안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뱅킹, 증권 HTS 등 웹 브라우저 기반 PC 환경은 설치형 보안 의존도가 가장 높은 영역으로, 업계 전반의 전환 부담이 집중되는 핵심 구간으로 꼽힌다.
에버스핀은 이러한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비설치형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그 결과물인 에버세이프 웹은 사용자 PC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서버 단에서 동작하며, 웹 분석 및 변조 탐지, 자동화 봇(Bot) 공격 차단, 스크래핑 방지, 매크로 차단, 통신 구간 분석 및 변조 탐지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전반에 대응한다.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설치형 보안의 구조적 한계를 일찍이 인식하고, 비설치형 보안이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제 아래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정책 변화는 에버스핀이 10년 이상 준비해 온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내 금융 보안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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