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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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태권도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북 무주에서 총 20회의 시범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무주산골영화제(6∼8일)와 무주반딧불축제(9월 6∼14일)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공연을 진행한다.
산골영화제 기간에는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과 무주읍 한풍루에서 세 차례의 공연을 펼친다.
또 반딧불축제 때는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인다.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무주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국민과 해외 관광객에게도 태권도 문화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4일 13시4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