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대성기자
현충일·장마철 제외 매주 금요일 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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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중단된다.
5월 2일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출연한다.
이후에는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2010년부터 매년 노동동에 있는 사적 512호 봉황대 고분 일대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이다.
주낙영 시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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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9일 09시3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