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가 만난 CEO]HLB이노베이션 "고형암 CAR-T 독성 장벽 낮춘다… KIR-CAR로 용량 증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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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플랫폼 ‘KIR-CAR’를 기반으로 고형암과 혈액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기존 CAR-T의 한계로 알려진 T세포 조기 탈진과 독성 문제를 줄여 고형암 치료 영역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약·바이오 업종을 담당하는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이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 겸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를 만나 KIR-CAR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개발 전략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왼쪽),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오른쪽). 사진 최혁 기자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베리스모테라퓨틱스 대표(왼쪽),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오른쪽). 사진 최혁 기자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이하 이)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베리스모는 고형암 후보물질 ‘SynKIR-110’과 혈액암 후보물질 ‘SynKIR-310’의 전임상 및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치료제와의 차별성, 내성을 가진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SynKIR-110은 난소암 등 고형암 환자에서 최대 47%의 종양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기존 CAR-T가 넘지 못했던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TME) 장벽을 KIR-CAR 플랫폼이 어떻게 공략할 수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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