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박스오피스 1위 데뷔…추석 흥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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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 첫날인 23일 전국 13만 4,4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설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유해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휴민트'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올 추석 기대작다운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유해진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명절 극장가를 이끄는 흥행 저력을 드러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타짜:벨제붑의 노래'로 10만 3,366명을 동원했다. 제한 기간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만 9,03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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