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서포트가 이달 23~25일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위크 2025'에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원격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알서포트는 부스에서 AI 회의록 'AI레포토',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원격지원 솔루션 '미로트콜'을 전시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AI레포토에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됐다”며 “이 솔루션은 지난해 말 출시 직후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정식 도입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레포토는 맥락 분석·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을 통해 핵심 주제만 정교하게 정리하는 게 특징이다. 최대 20명의 음성을 구분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속 기술 개발을 통해 일본의 디지털 전환(DX)은 물론, AI 전환(AX) 시장을 선점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