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피로 풀린 김주형, 남자 골프 3R 단독 1위…금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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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그룹과 한 타 차 선두…한국 남자 골프, 단체전도 1위 이미지 확대 마지막 퍼트 성공하는 김주형 (가스가이[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1라운드. 한국 김주형이 18번홀에서 퍼팅을 성공하고 있다. 2026.9.30 hwayoung7@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금메달이 보인다. 김주형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합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적어내면서 일본의 히가 가즈키, 대만의 왕웨이쉬안(이상 11언더파 199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3일에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아 안정적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지난주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한 김주형은 시차 적응 문제와 수면 부족 문제를 안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라운드에선 3언더파를 쳐 7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그리고 피로감을 어느 정도 해소한 이날 5타를 줄여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는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리고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김주형은 후반에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2번 홀(파3)에선 보기를 범했으나 13번 홀(파5)에서 샷이글을 넣으며 단숨에 만회했다. 그는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적어낸 뒤 남은 홀을 파세이브하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문도엽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김주형의 활약을 앞장세워 남자 단체전 순위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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