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연승' 남자농구, 16일 요르단과 8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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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정현 활약에 최준용 가세 예정…여준석 부상 회복 관건 '이정현 25점' 남자농구, 일본 잡고 3연승 조 1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기분 좋은 3연승을 거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요르단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10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요르단과 격돌한다. 마줄스호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을 연파하며 3연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고, B조 3위(1승 2패)에 자리한 난적 요르단이 8강 상대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선 12개국이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성적으로 전체 순위를 매겨 1·2위 팀은 7·8위 팀 중 하나와, 3·4위 팀은 5·6위 팀과 추첨을 통한 대진으로 8강전에서 맞붙는다. 다만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팀과는 8강전에서는 만나지 않는다. 한국은 C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중국에 이어 전체 2위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쳐 7·8위 팀 중 하나와 만나야 했는데, 조별리그에서 같은 A조였던 사우디가 8위에 자리하며 7위인 요르단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요르단은 조별리그에선 이란, 대만에 이어 B조 3위에 그쳤으나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이 41위로 우리나라(57위)보다 높고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필리핀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미지 확대 '막았다' (나고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유기상을 슛을 막아낸 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과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6.9.13 mon@yna.co.kr 귀화 선수 다 터커, 페린 뷰퍼드를 앞세워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도 꼽힌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기세도 충분히 올랐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평가전이나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등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우려를 안겼던 마줄스호는 이번 대회 들어선 연승으로 반등 분위기를 만들었다. 10일 대한민국 선수단 전체 첫 경기였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82-66으로 이겼고, 11일 2차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102-48로 완파했다. 이어 '조 1위 결정전'이었던 13일 한일전에선 100-83으로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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