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빙속 이나현, 여자 1,000m 동메달…김민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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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 선수가 여자 1,000m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나현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 레이스에서 1분 16초 39를 기록해 한메이(1분 15초 85), 인치(1분 16초 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나현은 여자 100m와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 그리고 여자 500m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 16초 74로 4위를 기록했고, 강수민(서울시청)은 6위, 김경주(한국체대)는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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