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II는 비행하기에 안전하지 않다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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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캡슐의 열 차폐판 결함이 아르테미스 II 유인 비행의 승무원 생존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로 지적됨
- 아르테미스 I 재진입 중 Avcoat 재료가 대규모로 탈락하며 구조적 손상이 발생했고, NASA 감사관실(OIG) 보고서로 그 심각성이 확인됨
- NASA는 가스 포집으로 인한 폭발적 탈락을 원인으로 제시하며 궤적 변경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동일한 결함을 가진 열 차폐판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함
- 내부 전문가와 전직 엔지니어들은 챌린저·컬럼비아 사고와 유사한 자기기만적 의사결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경고함
- 정치적 압박과 일정 고정 속에서 무인 시험 없이 유인 비행을 강행하는 NASA의 구조적 위험이 재현되고 있음
오리온 캡슐의 결함과 아르테미스 II 임무의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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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II 임무는 4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궤도로 보내는 계획으로, SLS 로켓의 두 번째 비행이자 오리온 캡슐의 첫 유인 비행임
- 오리온의 열 차폐판(heat shield) 은 이전 무인 비행(아르테미스 I)에서 재진입 중 손상과 재료 탈락이 발생해 승무원 생존에 치명적일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남
- NASA는 초기에는 문제를 축소했으나, 감사관실(OIG) 보고서와 공개된 사진으로 손상의 심각성이 확인됨
- NASA는 원인을 “가스 포집으로 인한 폭발적 탈락”으로 규정하고 궤적 변경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동일한 결함을 가진 열 차폐판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함
- 전문가들은 챌린저·컬럼비아 사고와 유사한 조직적 자기기만이 반복되고 있다며, 무인 시험 없이 유인 비행을 강행하는 NASA의 결정을 비판함
아르테미스 I에서 드러난 열 차폐판 손상
- 2022년 아르테미스 I 임무에서 오리온 캡슐의 Avcoat 열 차폐 재료가 재진입 중 큰 조각으로 떨어져 나가며 깊은 홈과 구멍이 생김
- 일부 대형 볼트는 부분적으로 녹아내렸으며, NASA의 초기 보도자료에서는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음
- 2024년 5월 NASA 감사관실(OIG) 이 공개한 사진에서 손상의 심각성이 드러남
- 문제는 단순한 표면 마모가 아니라 열 차폐 블록의 구조적 손상이었음
- Avcoat는 원래 매끄럽게 탄화되며 표면 형태를 유지해야 하지만, 오리온은 아폴로 캡슐보다 두 배 이상 무겁고 실험적 분할형 설계를 사용함
- 이런 형태의 열 차폐판은 달 귀환 속도에서 한 번도 시험된 적이 없음
감사관실(OIG)이 지적한 세 가지 치명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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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 차폐판 박리(Spalling)
- 재료가 떨어져 나가면서 보호되지 않은 캡슐 본체가 노출될 수 있음
- 공기 흐름이 변형되어 국소적 과열과 연쇄 손상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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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 차폐 조각 충돌 위험
- 떨어져 나간 조각이 낙하산 구획을 타격할 수 있음
- NASA는 낙하산과 덮개를 회수하지 못해 실제 충돌 여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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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볼트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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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대형 분리 볼트 중 3개가 녹아내림
- 열 차폐 뒤로 뜨거운 가스가 유입될 경우 기체 파손 및 승무원 사망 위험이 있음
NASA의 대응과 조직적 압박
- 오리온 캡슐은 이미 서비스 모듈과 결합되어 있어 열 차폐판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
- 새 하드웨어나 시험 비행을 위한 예산과 일정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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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제약과 일정 압박 속에서 NASA는 “문제 없음”이라는 결론을 스스로 정당화하려 함
- 컬럼비아 사고 조사위원회 의장 해럴드 게이먼 제독은 NASA가 “일정과 예산이 고정된 상황에서 안전 여유를 깎아내는 선택을 반복한다”고 경고함
- 2024년 독립 검토위원회가 구성되었으나 결과는 비공개
- NASA는 “가스 포집으로 인한 폭발”을 원인으로 제시하고 재진입 궤적 변경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발표
- 그러나 아르테미스 II용 열 차폐판은 오히려 기체 투과성이 더 낮아진 설계로 제작됨
내부 비판과 기술적 불신
- NASA는 아르테미스 III부터 새로운 열 차폐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그 첫 시험 역시 유인 비행 중에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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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er Space 등 외부 관찰자들은 민간 우주선(드래곤·스타라이너)이 이런 손상을 입었다면 NASA가 즉시 재설계와 무인 재시험을 요구했을 것이라 지적
- NASA가 사용하는 모델과 시뮬레이션 도구는 이미 문제를 예측하지 못한 동일한 시스템으로, 새 조건에서의 신뢰성 보장 불가
- 전 NASA 엔지니어이자 우주비행사 찰스 카마다(Charles Camarda) 는 내부와 외부에서 공개적으로 경고
- NASA가 물리적 근거 없는 단순 모델로 ‘안전하다’는 결론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비판
- 이는 컬럼비아·챌린저 사고 당시의 자기기만적 의사결정 구조와 동일하다고 지적
유인 비행의 불필요성과 조직적 맹목
- 아르테미스 II는 원래 달 착륙 전 유일한 유인 시험 비행으로 계획되었으나,
- 2026년 NASA는 새로운 아르테미스 III 임무(지구 근접 궤도 시험) 를 추가하며 달 착륙은 아르테미스 IV로 연기됨
- 이 변경으로 아르테미스 II를 무인으로 수행할 충분한 이유가 생김
- 지구 궤도에서 문제를 확인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며 열 차폐판 검증도 가능
- 그러나 NASA는 체면과 매몰비용 때문에 유인 비행을 강행하려 함
반복되는 위험 구조와 결론
- NASA 내부 인력은 유능하고 신중하지만, 정치적·조직적 맥락이 안전 판단을 왜곡함
- 25년간 약 1,000억 달러를 투입하고도 성과가 부족한 달 프로그램,
- 예산 삭감과 인력 감축,
- 2029년 이전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정치적 압박이 결합된 상황
- 그 결과 “열 차폐판은 달 귀환 속도에서의 성공적 시험이 필요하다”는 명백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됨
- 만약 아르테미스 II가 재진입 중 사고를 겪는다면 예상 가능한 원인들이 이미 모두 드러나 있음
- 이후 수년간의 조사와 의회 비판, 프로그램 지연이 불가피
- “아르테미스 II가 무사히 귀환하길 바라지만, 우주비행사들이 죽어야만 교훈을 다시 배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경고로 글이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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