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됐던 우리 위성, 우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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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교신 시도

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 아르테미스는 2일 오전 7시 35분 발사됐다. [사진=NASA]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 아르테미스는 2일 오전 7시 35분 발사됐다. [사진=NASA]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개발한 초소형 위성 ‘K-RADcube’가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우주에 성공적으로 배치됐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2일 오전 7시 35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K-라드큐브는 NASA의 우주발사시스템(SLS)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됐다. SLS 2단인 극저온 추진단(ICPS)에 오리온 우주선 분리 후 폐기 궤도 진입을 위한 기동을 마친 직후인 2일 12시 58분에 고도 약 4만km에서 지구 고궤도에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 아르테미스는 2일 오전 7시 35분 발사됐다. [사진=NASA]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2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라드큐브 임무 운영 센터에서는 위성과 교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성의 전력 생산과 송신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협력 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큐브위성과 지구 고궤도 임무의 특성상 초기 자세 안정화 단계에서 통신 환경이 일시적으로 불규칙할 수 있음을 고려해 앞으로 이틀동안 집중 관제를 지속할 계획이다.

K-라드큐브의 지상국 네트워크로는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 미국의 하와이(Hawaii), 스페인의 마스팔로마스(Maspalomas),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개국의 지상국 인프라가 활용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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