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애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애니가 하늘색 졸업 가운을 착용하고 학사모를 든 모습이다.
영상 속 애니는 래퍼 플레이보이 카티의 곡 '매그놀리아' 인트로 가사에 맞춰 립싱크를 선보였다. 해당 가사는 "No cap and gown, I ain't go to class(졸업 가운은 필요 없어, 수업에 가지 않았지)", "I'd rather die before I come in last(꼴찌를 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졸업 가운을 입은 채 "가운이 필요 없다"는 가사를 스웨그 넘치게 읊는 모습은 재벌가 출신으로 유학길에 올라 아이돌 데뷔와 아이비리그 졸업을 동시에 이뤄낸 자신의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니는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는 데뷔 전 모친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으로부터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면 오디션을 보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허락을 받고 해당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활동을 위해 휴학 기간을 모두 소진했던 애니는 졸업까지 한 학기를 남겨두고 올해 1월 복학했다. 당시 그는 "예전에 열심히 학점을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복학 후 학업을 마친 애니는 졸업과 동시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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