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도착한 21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 무대 근처 좌석을 얻지 못한 관객들도 스탠딩석에서 스크린을 보며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날 눈에 띈 건 완충 지대처럼 곳곳에 배치한 빈 공간들이었다. 경찰 차벽으로 구획을 나누고 대피 공간을 확보해둔 것이다. 광화문부터 서울시청까지 BTS 관람 인파로 가득할 것이라던 예상(경찰 추산 26만명)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런데 한편으론 다행이다. 카메라에 담긴 풍경은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민감도가 높아졌음을 빈 공간들로 웅변하고 있다. 이 사진은 동화면세점 건물의 한 사무실을 미리 섭외해 파노라마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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