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인간통찰 '더 피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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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인간통찰 '더 피플' 출간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스물일곱 번째 책이 출간됐다. 40년간 20만명의 운명을 바꾼 사주명리학계 국내 최고 권위자 김동완 동국대 교수는 '더 피플'(21세기북스)을 내놓았다. 인간통찰과 동서양 심리학의 정수를 하나로 집대성한 '사람 해설서'다.

저자는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관계'를 꼽고, 이 책을 통해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된 오늘날, 흔들리는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동서양의 지혜를 바탕으로 강력한 소통의 기술과 운명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곧 삶을 변화시키는 열쇠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면서 동서양의 대표적인 성격 분석 도구들을 통합하여, 개인의 성격과 행동, 운명의 상관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저자가 안내하는 MBTI, 에니어그램, BIG5 등 심리학 도구에서부터 사주명리학과 성명학 같은 동양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더 깊숙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단순히 분석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는 기회로 삼아 인간관계를 새롭게 설계하여 성장의 발판으로 삼도록 돕는다.

MBTI는 외향성과 내향성, 사고와 감정 등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의 주요 패턴을 분석한다. 에니어그램은 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동기와 욕구를 파악하며, BIG5는 다섯 가지 주요 성격 요소를 기반으로 삶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이와 함께 동양의 사주명리학은 우주적 흐름 속에서 개인의 운명을 해석하고, 성명학은 이름에 담긴 에너지와 성격적 특징을 통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러한 동서양의 지혜의 통합적인 접근으로 단순히 성격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삶의 전반적인 조화를 이루고 운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 '더 피플'이 독자들에게 타인을 명확히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관계의 갈등을 해소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이유다.

이 책은 두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람을 읽다'에서는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을 소개한다. MBTI를 통해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에니어그램으로 내면의 동기와 욕구를 탐구하며, BIG5를 통해 성격의 주요 요소를 파악한다. 여기에 사주명리학과 성명학을 더해, 타고난 기질과 환경적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운명을 설계하는 동양 철학의 지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과 타인의 성격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다.

책의 후반부 '2부 관계를 다스리다'는 성격이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다룬다. 다양한 성격 유형이 갈등과 조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분석하고, 성격적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과 관계 설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외향성과 내향성, 감정형과 사고형 등 서로 다른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관계 속에서 더 큰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김동완 교수저자 김동완 교수

저자 김동완 교수는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의 최고 권위자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브랜드네이밍학회 회장, 한국현대성명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유재석, 이병헌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 및 각계 저명인사들의 2세 작명, 풍수지리 자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 '쌤과 함께' 등 다양한 방송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강연으로 인문 멘토이자 인생 멘토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더 포춘(The Fortune)' '오십의 주역공부' '사주명리 인문학' '관상 심리학'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등이 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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