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98.5%' 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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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 2-1로 꺾으며 2주 연속 금빛 스매시…지난 3월 이후 50연승 질주 이미지 확대 안세영 금빛 대관식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대한민국 안세영과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여자 단식 정상을 지켜낸 안세영이 기뻐하고 있다. 2026.9.29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승률 98%를 웃도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프랑스오픈 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에게 2-1(16-21 21-11 2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19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선 안세영은 대회 3연패와 더불어 프랑스오픈 통산 4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올 시즌 은메달을 기록한 전영오픈을 제외하면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출전한 10개 개인전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지 확대 박수치는 안세영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대한민국 안세영과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여자 단식 정상을 지켜낸 안세영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6.9.29 hwayoung7@yna.co.kr 지난 시즌 11개 대회 정상을 휩쓸며 남녀 단식 통틀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썼던 자신의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뒀다. 특히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에게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파죽의 '50연승'을 질주 중이다. 마땅한 적수가 없는 '절대 1강' 체제를 굳건히 한 안세영은 이날 결승전 승리로 올해 67전 66승 1패를 기록, 98.5%에 달하는 압도적인 승률을 뽐냈다. 신두를 상대로 통산 11전 전승을 기록하게 된 안세영이지만, 정작 이날 경기 초반에는 고전하며 첫 게임을 먼저 내줬다. 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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