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과업 수행하는 AI 확산 대응⋯카카오, AI 윤리 원칙·이행 가이드 공개

1 hour ago 3

정유림 기자 입력 2026.10.15 10:55 지난 7월 발족한 AI&기술윤리소위원회 외부 자문단과 함께 수립 5대 영역으로 관리, AI 전 주기에서 리스크 검토⋯연내 새 체크리스트 적용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스스로 과업을 수행하는 자율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확산에 대응하고자 AI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용할 AI 윤리 원칙과 이행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왼쪽부터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 하진화 카카오 AI 커뮤니케이션 수석, 정병수 유니세프 L&D센터장,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이원태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유재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카카오가 마련한 원칙은 △안전(Safety) △프라이버시(Privacy) △포용(Inclusivity) △책임(Responsibility) △이용자 주체성(Individual Autonomy) △투명성과 신뢰성(Transparency & Trustworthiness) 6가지로 구성된다. 각각의 앞 글자를 따 스피릿(SPIRIT)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의 3대 가치와 7대 원칙을 주요 이행 기준으로 채택하고 카카오 서비스에 맞게 세부 내용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수립한 원칙을 실질적 이행으로 옮기는 방식(NORMA)도 정의했다. 공동 책임에 대한 조직적 의지를 바탕으로 복잡한 윤리 과제를 관리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단계로 구체화한다는 의미다.이번 윤리 원칙과 이행 가이드는 지난 7월 발족한 AI&기술윤리소위원회 외부 자문단 7명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자문단은 독립적인 검토를 통해 국내외 규범과의 정합성을 점검했고 카카오에서는 AI 세이프티, 개인정보, 정보보안, 서비스 등 관련 부서가 실무 관점에서 검토해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카카오는 자율 에이전트(AI가 다단계 작업을 스스로 연속 수행) 리스크를 △통제 주도권 △목표 △권한 △참조 자원 △상호작용의 5대 관리 영역으로 나누고 인간 감독과 비상 제어, 권한 통제, 데이터 보호 등 필요한 통제를 연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윤리 이행 체크리스트는 서비스 속성 파악, 사전 리스크 스크리닝, 통제 항목 점검·판정, 3단계로 운영...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