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서밋 2026] 사흘간 숨가빴던 퀄컴 AI 축제⋯스마트폰 넘어 '퍼스널 AI' 확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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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P·AI PC·웨어러블 공략…온디바이스 AI 활용처 확대 모조·MAX로 SW 영역 강화…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연결 2029년 6G 상용화 목표 유지…네트워크 지능화 전략도 제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이 인공지능(AI)이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흘간의 스냅드래곤 서밋 일정을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용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시작으로 PC와 스마트 글래스·이어버드 등 웨어러블, AI 소프트웨어까지 영역을 넓히며 퍼스널(개인화)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현장에서 공개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이미지. 퀄컴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와 상위 모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익스트림' 2종을 공개했다. [사진=안세준 기자]퀄컴은 지난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리조트 앤 스파에서 최대 연례 행사인 '스냅드래곤 서밋 2026'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관통한 메시지는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한다는 것이다.듀얼 모바일 AP 승부수…스마트폰 AI '실행 단계'로서밋 행사의 시작은 모바일이었다. 퀄컴은 차세대 모바일 AP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와 상위 모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익스트림'를 동시 공개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두 개 플랫폼으로 나눈 '멀티 플래그십' 전략을 선보였다.두 제품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 경험을 겨냥한다. 두 제품 모두 TSMC의 2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5GHz 오라이온 CPU와 새롭게 설계된 아드레노 GPU, 헥사곤 NPU를 탑재했다. 익스트림은 18MB HPM과 강화된 AI·그래픽·영상 기능을 더해 고사양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을 끌어올린 상위 모델이다.구체적인 활용 사례도 공개했다. 20비트 HDR 파이프라인과 AI 기반 이미지 처리, 3개의 6400만화소 카메라 동시 제로 셔터 랙 등 카메라 기술을 공개했다. 온디바이스 AI가 수백개 영상 클립을 분석·분류하고 자연어 검색부터 편집 프로그램까지 연결하는 작업도 시연했다. 퀄컴은 최신 모바일 플랫폼을 단순 성능 향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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