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대리 수령' 싸이, 벌금 500만 원 약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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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싸이가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서 서면 심리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절차입니다.

싸이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유도제 등으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 등 제3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7월 검찰은 싸이와 대학병원 의사를 약식기소했고, 매니저와 의료진 등은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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