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월드컵 매 경기는 선수로서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경기"라며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히려 선수들을 진정시켜야 할 정도로 다들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며 "그 노력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애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손흥민은 "첫 월드컵이든 마지막이든 마음가짐은 비슷하다.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꿈꾸는 무대"라며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단정 지은 적은 없다. 제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훈련장에서 마지막 훈련도 소화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센터서클에 선수단을 모아놓고 약 4분간 연설했고, 24명의 태극전사는 비장한 표정으로 들은 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제작 : 전석우·최주리
영상 : 연합뉴스TV·유튜브 KFATV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인스타그램 kim3taehyeon·x.xunho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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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1일 17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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