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 LG헬로 대표, 작년 보수총액 9억 13.58%↑...직원 급여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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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 평균 급여액 소폭 감소⋯남성 8800만원·여성 6800만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9억300만 원을 수령했다. 2023년도(7억9500만 원) 대비 13.58% 늘어난 액수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사진=LG헬로비전]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사진=LG헬로비전]

7일 LG헬로비전이 금용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대표는 2024년 근로소득으로 급여 6억3400만 원, 상여 2억6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 원을 받았다.

상여금이 2023년도(1억5900만 원)와 비교해 66.03%(1억500만 원) 늘었다. 회사는 "2023년 매출 1조1902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2024년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8200만 원으로 2023년(8500만 원) 대비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남성 직원들이 1인 평균 급여액으로 8800만 원을 받았다. 여성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6800만 원이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1964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3년 대비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1.5% 감소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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