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유타주 헤리먼에 위치한 자이언스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미국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 26명'에 포함됐습니다.
야후스포츠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손흥민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26명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부동의 공격수인 손흥민을 두고 야후스포츠는 "전 토트넘의 윙어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 FC에서 두 시즌을 뛴 손흥민이 골 가뭄에 시달린 채 월드컵에 나선다"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9개의 도움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엔 골을 넣지 못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나 야후스포츠는 "손흥민이 득점 감각을 되찾는다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매우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해 월드스타 손흥민의 발끝에서 우리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 7월 MLS 올스타전에 나설 '퍼스트 11'에 당당히 뽑힌 손흥민은 4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며, 한 골만 넣으면 통산 4골로 역대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웁니다.
야후스포츠는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잉글랜드의 플레이 메이커 주드 벨링엄과 영국이 낳은 '득점 기계' 해리 케인, 지난해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석권한 프랑스의 우스만 뎀벨레,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둔 스페인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 등을 주목할 선수로 꼽았습니다.
A조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32강 토너먼트행을 다툴 경쟁국 주요 선수로는 멕시코의 30대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멕시코의 중원을 책임질 17세 영건 힐베르토 모라를 지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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