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최초 전반 4도움' 활약에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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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MLS 6라운드 배스틉11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역사상 최초로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한 LA FC 손흥민이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은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6시즌 MLS 6라운드 베스트11에서 공격수 한자리를 꿰찼습니다.

MLS가 '팀 오브 더 매치데이'(Team of the Matchday)라는 이름으로 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11에 올 시즌 손흥민이 포함된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6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57분을 뛰면서 전반에만 무려 네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LA FC의 6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20분과 23분, 28분에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돕고 전반 39분 세르지 팔렌시아의 추가 골까지 배달했습니다.

0대 0으로 맞서 있던 전반 7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LA FC의 전반 5득점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게다가 MLS 역사에서 전반 또는 후반 45분 동안 4도움 이상을 올린 선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일 정도로 값진 기록입니다.

메시는 후반에만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6라운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 부앙가가, 콜럼버스 크루의 웨삼 아부 알리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습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6라운드 최우수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MLS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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