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이버, 연 매출 10조 돌파…국내 인터넷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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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07 07:46 수정2025.02.07 07:4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사진=연합뉴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0조737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11% 늘었다.

국내 인터넷기업 중 연 매출 10조원을 넘긴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 창립 25년 만에 최대 매출이기도 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9% 증가한 1조97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8856억원, 영업이익은 542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7%, 33.7%씩 늘어난 것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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