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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대비해 일본 전지훈련을 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소프트볼 대표팀이 오늘 일본 효고현 단바사사야마시로 떠났다"고 전했다.
2025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은 7월 14∼20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에 일본 대학, 실업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경기 감각을 키운다.
20일 환태평양대학, 21일 소노다가쿠엔대학, 22일 환태평양대학과 소시학원, 23일 다이세이가쿠인대학, 24일 일본 여자 실업 소프트볼 리그인 JD리그 소속 SG홀딩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20일부터 24일까지 대표팀은 매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전지훈련 기간에 일본 초·중·고교 선수들과의 친선 교류 행사도 연다.
아시아컵 메달 획득을 노리는 대표팀은 25일 귀국한다. 휴식 없이 곧바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이동해 국내 강화훈련과 해외 우수 소프트볼팀 초청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9일 14시3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