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격차 해소·전기통신 안전점검 지원 캠페인 일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꽃밭정이노인복지관(관장 전선복)과 전기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전기안전 점검·노후 설비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종필 세종텔레콤 ESH팀 이사, 김지연 ESG혁신팀 이사, 전선복 꽃밭정이노인복지관장, 장유나 사회복지사가 전기 안전 점검 지원 캠페인을 위한 협업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https://image.inews24.com/v1/0c3ae5e419e8ac.jpg)
세종텔레콤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격차 해소·전기통신 안전점검 지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첫 시작은 전주시 위기 가정 발굴·환경 개선 등에 힘쓰고 있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이다. 이들은 전기안전에 있어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저소득 가구·고령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2월 전기안전 전문가·기술 인력을 투입해 대상 가구를 방문하고, 전기 배선·차단기·콘센트 등 점검을 실시했다. 전력 위험이 우려되는 7가구를 선발해 가정 내 전기 설비 및 기자재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상철 세종텔레콤 전기통신사업본부 부사장은 "전기안전은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력설비 점검 및 교체 작업을 통해 전력 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