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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공공 체육시설 123곳 내달부터 시설공단 위탁 = 세종시가 시설관리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해온 123개 공공 체육시설을 내달 1일부터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을 맡긴다고 23일 밝혔다.
관리권이 공단으로 넘어간 시설에는 금강·부강 파크골프장 2곳과 보람동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관 등이 포함됐으며, 위탁 기간은 3년이다.
무료로 운영되던 일부 체육시설은 공단이 운영을 맡으면서 유료로 전환된다.
위탁 전환되는 공공 체육시설 123곳의 예약은 기존과 같이 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onestop.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주요질환 검진 비용 90% 지원 = 세종시는 23일부터 한 달간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참여할 여성농업인 39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에겐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와 골절, 농약 중독 등에 대한 검진과 전문의 예방 상담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검진 비용 22만원 중 2만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인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 참여자 모집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으면 나이, 영농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3일 11시0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