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31일 이촌 한강공원서 개최

21 hours ago 3

'아이의 눈으로 세계를 보다' 주제…올해 처음 야외 진행

이미지 확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제12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제 티켓 예매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올해 영화제는 '아이의 눈으로 세계를 보다'를 주제로 처음 야외에서 열린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윤단비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3학년 6반 졸업영상_V14'가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영화는 이주배경아동인 16살 소피아가 친구들의 졸업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와 가족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단편영화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도 상영한다.

개막식 사회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경림이 맡는다.

전시·체험·놀이 등 아동과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리다 100가지 상처' 전시에서는 아동이 겪는 말의 상처를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이고, '이주배경 스토리월'에서는 이주배경아동의 삶과 문화를 소개한다. 포토부스, 메시지 카드 만들기, 캐리커처, 핀뱃지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외 영화제 이후 11월 한 달간 온라인 영화제와 공동체 상영도 이어진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은 약 37만명이다.

이미지 확대 '3학년 6반 졸업영상_V14'

'3학년 6반 졸업영상_V14'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6일 11시23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