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8 LA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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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 주최 '2026 제주국제슈퍼카이트보딩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중국,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베트남 등 20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카이트포일, 윙포일, 트윈팁 보드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카이트포일 남자 오픈은 태국의 시라윗 프랑스리, 윙포일 남자 오픈은 홍콩의 윙 응아이 제이든 리우, 트윈팁 남자 오픈은 필리핀의 워너 자노야, 트윈팁 여자 오픈은 한국의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이영은이 차지했다.
대회 기간 종달리 해안에서는 '종달리 치유의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카이트보딩·윙포일·패들보드 체험, 연날리기, 심폐소생술(CPR) 체험, 종달리 해녀삼춘 밥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요트협회에서 인증하는 국내 유일 국제 카이트보딩 대회인 이 대회는 제주해양레포츠협회와 한국카이트보딩협회, 제주의소리가 주관했다. 대한요트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가 후원했다.
박성제 제주해양레포츠협회장은 21일 "카이트보딩은 제주의 바람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내년 대회에 '2028 LA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1일 10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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