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선미가 오는 26일 전격 컴백한다.
선미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 컴백 트레일러 : 베이스(SUNMI Comeback Trailer : Bass(ad))' 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선미 컴백 트레일러 갈무리 [사진=어비스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2198c07957d1cc.jpg)
해당 영상에는 선미가 직접 연주한 강렬한 베이스 트랙이 삽입돼, 음악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금빛 단발 헤어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흰색 튜브톱과 박시한 데님 재킷, 하이힐 등 퇴폐적이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베이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선미와 베이스의 첫 연결고리를 보여준 원더걸스의 '리붓(Reboot)' 티저를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영상 말미, 발매 일시인 '2025.08.26 18:00 KST'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암시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STRANGER' 등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선미의 신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