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가 방탄소년단(BTS) 음원 소비 규모에서 서울과 자카르타를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의 BTS 월간 스트리밍 청취자 수는 약 7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서울과 아시아권 주요 거점인 자카르타를 넘어선 수치다.
이 같은 BTS 인기는 단순 음원 소비를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등록 회원 220만명 중 50만명 이상이 BTS 팬덤으로 분류된다.
이에 대해 아메리카 테산 문화원 홍보팀장은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려는 팬들의 욕구가 기록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5월 BTS의 멕시코 단독 공연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됐다. 또한 11일 고양에서 시작하는 '아리랑(ARIRANG)' 투어의 현지 극장 생중계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포토] '악마는 프라다2' 앤 해서웨이-메릴 스트립, 한국에서 아름다운 밤이에요](https://image.inews24.com/v1/d680c57182b53b.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