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나델라 MS CEO, 26일 韓 MS AI투어 키노트…AI 혁신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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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기자 입력 2025.03.06 09:14

25개의 브레이크 세션과 12개의 워크숍 세션 진행…커넥션 허브서 네트워킹 확장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AI, AI 혁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AI, AI 혁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AI, AI 혁신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전 세계 60개 도시를 순회하며 조직과 파트너,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 등에게 AI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서울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비롯해 AI 인프라 및 비즈니스 혁신에 관심 있는 관계자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 겸 이사회 의장이 키노트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 조원우 한국MS 대표와 함께 ‘AI 혁신의 시대, 변화 주도하기’를 주제로, AI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어떻게 생활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AI 혁신 사례가 소개되며, AI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도 진행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AI 산업 혁신과 실제 적용 사례를 다루는 총 25개 세션이 진행된다. 생성형 AI,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AI 에이전트, 데이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산업별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소개된다.

워크숍 세션에서는 AI 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애저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AI 기반 분석을 실습할 수 있다.

커넥션 허브에서는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네트워크 쇼케이스, 인터랙티브 씨어터 세션 등의 부스를 방문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애저(Azure), 서피스(Surface), 시큐리티(Security) 부스를 비롯해 AI 포스트 카드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 비즈니스 리더, IT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전략을 탐색하고, AI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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