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기업 노조들 무절제 탐욕도 노동법으로 보호해야 하나

4 days ago 12

삼성전자 노동조합에 이어 기업 이익의 일정 비율 이상을 노조원에게 균등 배분하라는 대기업 노조들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전년도 순이익의 30%(약 3조 6800억원)를 내놓으라고 나섰고, 기아와 LG유플러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조 역시 영업이익의 30% 무조건 배분을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카카오마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확정하라며 노동위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영업이익은 업황에 따라 변동이 큰데도 불황 때 고통 분담은 안 하면서 이익이 날 때만 확정된 비율로 돈을 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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