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의 정예 요원을 선발하기 위한 내부 대항전이 막을 올린다.
11일 공개되는 웹예능 ‘불꽃야구2’ 2회에서는 최종 엔트리 선발의 마지막 관문인 청백전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종 합격자가 되기 위한 지원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과 묘한 기류가 청백전 내내 흥미진진한 흐름을 만들어낸다"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끌어 올렸다.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총 207명의 지원자가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김성근 감독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44명만이 개별 테스트 무대에 섰다.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과연 누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지원자들의 실전 기량을 점검하는 자체 경기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선수들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경기장에 들어섰고,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모든 참가자의 시선이 쏠린 주인공은 1루수 부문의 이대호였다. 이전 단계에서 1루 자원 중 독보적으로 생존에 성공한 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해 주변을 장악했다. 경쟁자가 없다고 평가받는 실력자의 합류에 동료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경탄 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팀 편성 과정에서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속출했다. 김성근 감독이 발표한 청백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확인한 선수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본래 위치인 외야가 아닌 생소한 보직을 부여받은 강동우의 반응은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제작진은 "김성근 감독의 파격적인 라인업 구성과 예상치 못한 포지션 변경이 경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보는 것이 재미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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